뮤지컬 데뷔 무대를 가진 SS501 김형준이 너무 행복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형준은 지난 24일 인기 로맨틱코미디 뮤지컬 '카페인'으로 첫 데뷔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트위터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김형준은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이라 걱정도 했고 긴장과 부담도 많이 됐어요. 정말 노력 많이 했고 신인배우의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해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워해주시는 관객분들을 보고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형준은 24일 감격적인 첫 무대를 마친 뒤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무대를 내려왔다. 이후에는 배우, 스태프와 함께 첫 무대 첫 무대의 감격을 나눴다.
제작사인 SH크리에이티브웍스 관계자는 "김형준의 성실함과 열정에 모든 스텝과 배우가 함께 반했다"며 "그리고 오늘 첫 무대를 통해 김형준의 지난 노력이 결실을 맺는 그 뜨거운 현장을 다 함께 목격해, 형준씨의 첫 뮤지컬 데뷔 무대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축하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형준은 뮤지컬 '카페인'에서 엉큼한 소믈리에 지민과 젠틀한 남자 정민을 오가며 1인 2역의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맡아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카페인'은 내년 1월 23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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