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연출 신우철 극본 김은숙)'이 다시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행진을 이어갔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시크릿가든'은 23.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4회가 기록한 21.5%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했던 '시크릿가든'은 또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극의 메인스토리인 주원(현빈 분)과 길라임(하지원 분)의 영혼이 교체되는 사연이 방송,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한편 이날 SBS '웃어요 엄마'는 12.0%, KBS 2TV '결혼해 주세요'는 23.6%, KBS 1TV '근초고왕'은 8.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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