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닉쿤·김종국..발군의 요리실력 과시

김지연 기자  |  2010.11.28 18:30


하하 닉쿤 김종국 개리가 발군의 요리 실력으로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하하 닉쿤 개리 김종국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1부-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한 팀을 이뤄 다른 멤버들과 펼친 한식 경연대회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하하 닉쿤 개리 김종국이 파란팀, 송중기 송지효 이광수가 노란팀, 유재석 지석진 리지가 빨간팀을 이뤘다. 초반 여성 멤버 리지와 송지효가 합류된 팀들의 활약이 기대됐다.

산해진미가 다 모인 조리대 앞에서 런닝볼 획득을 위한 멤버들의 요리 향연(?)이 펼쳐졌다. 하지만 유재석 지석진 리지가 만든 닭갈비는 특별히 초대된 외국인 심사단에게 혹평을 받으며 단 한 표도 얻지 못했다.

의외로 노란팀과 파란팀이 박빙승부를 벌였으나 파란팀의 갈비찜이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런닝볼을 얻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이광수는 송중기와 송지효의 단란한 모습에 혼자만 어울리지 못하는 등 안타까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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