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오즐'서 임춘애·이봉주와 육상 대결

최보란 기자  |  2010.12.06 19:31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오늘을 즐겨라' 예고편 방송 화면


걸그룹 소녀시대가 육상 메달리스트들과 대결을 펼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 '오늘을 즐겨라'(이하 '오즐')에서는 '육상을 즐겨라' 3편이 방송된다.

6일 '오즐' 제작진에 따르면 티파니와 유리를 제외한 소녀시대 멤버 7명이 녹화에 참여해 육상 스타 장재근 임춘애 이봉주와 한 판 대결을 펼친다.

이는 앞서 지난 방송 말미에 예고편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인간피로회복제'라고 소개된 소녀시대가 '오즐' 멤버들과 한 팀이 돼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릴레이 경주에 나선 모습이 자심 공개됐다.

제작진은 "단거리 전문인 장재근은 200m, 임춘애는 800m, 이봉주가 4000m를 달리는 동안 '오즐' 멤버들과 소녀시대가 릴레이식으로 구간을 나누어 달렸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방송을 통해 제시카를 향한 호감을 드러낸 바 있던 서지석은 이날 녹화에서 오랜만의 만남 속에 묘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제작진은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의 등장에 '오즐' 멤버들이 무척 가슴 설레 했다.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오즐'은 최근 유도, 육상, 축구, 양궁 메달리스트들과 아이돌스타들이 출연해 함께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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