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결혼설에 휩싸인 탤런트 이혜영(39)이 직접 부인했다.
이혜영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속상하네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나도 확실히 모르는 기사가 나오면, 기쁘고 정확한 소식이 생기면 제가 직접 알려드릴게요. 아직은 발표하기엔 빠른 것 같네요"라고 밝혔다.
또 "하여간 행복을 빌어주신 분들께 감사하구요!"라며 "일단 이쁘게 만나고 있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혜영의 한 측근은 이에 앞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것은 맞으나 (이)혜영이가 정말 결혼을 한다면 밝히지 못할 이유가 있겠느냐"며 부정했다.
이 측근은 "내년에 결혼을 하게 되면 본인이 먼저 밝힐 것"이라며 섣부른 추측을 삼가해주길 부탁했다.
이혜영은 지난해부터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목하 열애중이다. 지난 5월 장동건 고소영의 결혼식에서 절친인 고소영의 부케를 받아 열애설,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던 이혜영은 지난 7월 열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시인한 바 있다. 당시에도 이혜영은 "결혼을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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