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신인상 제대로 받은 기분..감사합니다"

김유진 인턴기자  |  2010.12.10 09:32

▲ 비스트 ⓒ유동일 기자 eddie@, 출처=양요섭 트위터


그룹 비스트가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수상한 후 트위터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윤두준은 10일 자정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꼬맹이 시절에 누나랑 TV로 골든디스크를 매년 챙겨봤었다"라며 "그 무대에서 상도 다 받고 정말 신기하네요!!"라고 감회를 밝혔다.

이어 윤두준은 "오늘 정말 추웠는데 응원 와주신 뷰티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다.

리드보컬 양요섭 역시 "짱이지"라며 비스트 이름이 새겨진 신인상을 찍은 인증샷을 올리며 자랑했다.

또 "서가대(서울가요대상)에서도 받고 골든 디스크에서도 받구"라며 자랑을 늘어놓더니 "뭔가 신인상 제대로 받는 기분"라며 "뿌듯하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이기광은 9일 10시 40분께 "사랑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골든 디스크 시상식에는 2AM이 디지털 음원대상과 음원본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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