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의 배우 한효주에 대한 지극한 애정이 눈길을 끈다.
양준혁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의 6대 광역시 특집에 대구광역시를 소개하는 특별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혁과 대구 여행에 나선 강호동은 그의 집을 방문했고, 양준혁이 방을 급습했다.
강호동은 "이상형이 한효주씨냐"고 물으며 예의 짓궂은 표정을 지었고, 양준혁은 부끄러운 듯 얼굴이 빨개지며 "팬으로서 좋아하는 것"이라고 얼버무렸다.
양준혁이 야구를 하며 받은 트로피를 보던 강호동은 또 한효주의 사인을 발견했고, 이에 양준혁은 "사인 받았어요"면서 "이게 얼마나 활력이 되는데요, 혼자 살면 이렇게 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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