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티아라·아이유 제치고 음악차트 1위

최보란 기자  |  2010.12.13 17:05

걸그룹 씨스타가 '니까짓게'로 음악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3일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 따르면 씨스타가 12월 2주(12월 6일~12일) 주간차트에 아이유, 티아라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니까짓게'는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앞서 널리 사랑받았던 '가식걸'에 이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성 솔로 가수의 대표 아이콘으로 떠오른 아이유가 2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좋은 날'로 차트 첫 진입 만에 2위로 올라서며 씨스타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7인조 걸그룹 티아라의 '야야야'가 3위, 애프터스쿨의 신곡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가 4위에 올랐다.

이기찬의 '러브(L.O.V.E)'는 7계단 상승하며 5위에 안착했고,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똑같다면'은 6위로 내려앉았다.

성시경, 박효신, 서인국 등이 함께 부른 '크리스마스 타임(Christmas Time)'이 공개 하자마자 8위에 올랐고, 지아의 '몇 월 며칠 몇 시'는 지난주보다 6계단 내려간 9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 태연과 더원의 듀엣곡 '별처럼'이 10위를 차지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했다.

몽키3 측은 "씨스타, 아이유, 티아라, 애프터스쿨 등 여성 가수들의 선전 속에 10위권 안에 유일한 여성 솔로인 아이유의 활약이 눈에 띈다"며 "오랜만에 크리스마스 시즌송들이 발표돼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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