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태수가 분홍색 털 인형 옷을 입은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전태수는 15일 오전 1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ㅎㅎㅎ 기대 만발 촬영신"라며 자신의 사진을 3장 게재했다.
전태수 측에 확인 결과 트위터에 언급한 촬영은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의 촬영이라고 밝혀졌다.
사진에는 전태수가 귀가 달린 분홍색 털옷을 입고 혀를 내민 모습, 입을 모으고 삐진척하는 모습, 웃으며 찍은 귀여운 모습들이 담겨있다.
전태수는 '성균관 스캔들'의 장의 하인수 역과 '몽땅 내사랑'에서 융통성 없는 전 실장 역으로 카리스마 있고 시크한 모습을 어필해왔다.
색다른 전태수의 귀여운 모습에 팬들은 "전태수가 이렇게 귀여운 줄 몰랐다" "저렇게 하니까 누나 하지원을 더 닮은 것 같다" "아이돌 뺨치게 귀여워요" "전 실장 귀요미 버전"라며 관심을 보내고 있다.
팬들의 반응이 뜨겁게 이어지자 전태수는 "여러분의 감동메시지에 감사합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더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몽땅 내 사랑' 방송에는 개그맨 박휘순의 카메오 출연이 예고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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