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SBS '굿타임 0230'에는 개그맨들과 아이돌이 대거 투입돼, 이들의 시너지 효과로 한동안 침체됐던 SBS 개그 프로그램이 부활할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린다.
더불어 제작진은 '뉴스 콘서트' 등의 코너로 신랄한 사회풍자까지 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물론 '총 650개의 근육 중 웃을 때 사용된다는 230개 근육'을 따 만든 프로그램 제목처럼 웃음이 최우선이다.
연출의 안철호PD는 1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굿타임 0230'에는
이어 "또 리쌍의 개리가 '뉴스 콘서트'라는 코너에서 활약한다. 이 코너는 뉴스를
랩으로 진행하는 코너로, 개리가 사회 풍자를 제대로 보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첫 녹화는 17일 서울 등촌동 SBS 홀에서 진행된다. 파일럿으로 이달 중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규 편성 여부는 내부 시사 및 시청자 반응 이후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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