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김남주·박시후, 백허그 이어 '달달 키스'

김지연 기자  |  2010.12.21 11:53

'여왕앓이' 중인 박시후가 백 허그에 이어 이번에는 김남주에게 달달한 키스를 선사했다.

박시후와 김남주는 20일 깊은 밤 서울 종로 일대 한 건물 앞에서 키스신 촬영을 진행했다. 김남주의 키스신은 MBC '내조의 여왕' 당시 오지호와의 키스 이후 1년 만이다.

이날 장면은 울고 있는 구용식(박시후 분) 본부장에게 황태희(김남주 분)가 다가가고, 저리 가라며 외치던 용식이 와락 태희를 껴안는 것이다. 곧이어 용식은 태희에게 키스를 선사한다.

박시후는 21일 MBC를 통해 "아무래도 선배님이다 보니 처음에 다소 어색했다"면서도 "김남주 선배가 편하게 해주어서 연기하기가 수월했다"고 키스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역전의 여왕'은 최근 10회 연장하며 시청률에 탄력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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