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금(48)이 청순한 과거 사진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박준금의 미니 홈페이지에서는 지난 2007년 2월 한 팬이 올린 '20대 시절 박준금님'이란 제목의 사진이 뒤늦게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요즘 SBS '시크릿가든'에서 이른바 '현빈 엄마' 문분홍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박준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 사진 역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이 팬은 사진 밑에 "80년대(중2)부터 37살인 지금까지도 박준금님 왕 팬입니다. 이 사진은 건강매거진(제목은 모르겠습니다) 표지모델을 제가 스크랩 했던 것 입니다"란 글도 올렸다.
이 사진 속 박준금은 크고 시원한 눈에 하얀 피부는 물론 수줍은 미소까지 자랑하는 하는 등, 청순한 매력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 '시크릿 가든'에서 길라임을 모질게 대하는 표독스러운 문분홍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당시 박준금은 이 사진에 "아이고.. 너무 감사해요, 이런 사진이"라며 "아무리 기억하려고 해도 언제 어디서 찍은 사진인지 기억이 안 나네요. 오늘 많이 감동 먹었습니다"란 댓글을 남기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박준금은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등을 드러낸 검은색 수영복 차림 등 나이를 잊은 듯한 모습들의 사진도 게재, 역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금도 아름다우시지만 예전에는 정말 말이 필요 없으셨군요" "진짜 너무 미인이시네요" "'시크릿가든'에서는 생각할 수도 없는 다른 매력!"라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준금은 지난 1982년 데뷔, 80년대 여러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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