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꽃다발'의 FD 김강석씨가 유명세를 타면서 과거 슈퍼주니어 규현과 함께 찍은 사진도 뒤늦게 화제다.
사진은 지난 5월에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우리 규현이가 잃어버린 쌍둥이를 찾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게재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김씨와 규현이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고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서글서글한 눈매와 오똑한 코, 웃는 입모양이 무척 닮았다.
1987년생인 김강석씨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180cm를 훌쩍 넘는 큰 키로 MBC 내에서도 '미남 FD'로 잘 알려진 인물. 특히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FD로 활동한 적이 있는데다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닮았다는 평가 때문에 슈퍼주니어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세를 치렀다.
김씨는 지난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닉쿤의 이벤트를 돕기 위해 잠시 화면에 등장한 뒤 다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강석씨는 현재 '꽃다발'에서 FD로 활동 중이다. 이날 방송된 '우결'에서는 닉쿤이 빅토리아를 위한 이벤트를 위해 '꽃다발' 세트에 나타나면서 함께 전파를 탔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규현의 형제인줄 알았다", "스태프라고 들었는데 정말 닮았다"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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