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박칼린·심형래로 53개월만에 '역대최고'

길혜성 기자  |  2011.01.06 07:35
심형래(왼쪽)와 박칼린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에 박칼린 음악감독과 '라스트 갓 파더'의 심형래 감독을 앞세워 역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 치웠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밤 방송된 '황금어장'은 22.6%(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6년 7월 첫 방송된된 '황금어장'의 새로운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전까지는 '무릎팍도사' 코너에 피겨요정 김연아가, '라디오스타' 코너에 월드스타 비가 나란히 출연했던 지난해 5월26일 방영분이 21.7%로 역대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황금어장'에 방송 4년5개월 만에 새 역대 자체 최고 시청률이란 기쁨을 안겨 준 이날 방영분에서는 '무릎팍도사'에 박칼린 음악감독이, '라디오스타'에 영화감독 겸 코미디언 심형래 및 엄용수 김학래 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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