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이기광이 김태희 공주와 상면했다.
지난 2일 MBC 새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미투데이에 "기광군이 궁중 보조 요리사로 첫 출근해서 드디어 공주누나랑 상면했네요"라는 글과 함께 요리사 복장을 한 이기광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관계자는 "이날 이기광이 드라마 첫 촬영을 했다"며 "이기광이 맡은 요리사 역은 극중 김태희를 '공주누나'라고 부를 수 있는 유일한 남자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이건은 황실 주방에 보조로 취직까지 하게 돼 공주 이설(김태희 분)과 만나게 된다. 앞으로 이설과 이건이 그리는 알콩달콩 에피소드들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일 첫 방송에서 우연한 만남을 반복해온 이설이 실은 조선 왕조의 마지막 공주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해영(송승헌 분)이 그녀와 놀라운 재회를 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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