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카라 '日성상납 만화' 강경대처

"일본 측 변호사와 논의 중"

김지연 기자  |  2011.01.13 09:51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은 걸 그룹 소녀시대와 카라를 폄훼하는 내용의 일본 만화가 유포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강경한 대응을 할 뜻을 내비쳤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일본 측 변호사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향후 강경한 대응을 할 뜻을 내비쳤다.

카라 측은 현재 논란이 된 이 일본 만화가 어떻게 유포됐는지 등 사태를 파악하고 있는 상태다. 카라 측은 "만화 속 내용은 사실 무근이기에 사태를 명확히 파악한 후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케이팝 붐 날조설 추적'이라는 제목의 일본 만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 만화는 일본에 진출한 한국 걸 그룹 소녀시대와 카라 등이 성상납을 한다는 왜곡된 주장을 담고 있다. 일본에서 선전하는 소녀시대와 카라 모두 성상납을 했으며, 한국 정부가 국책으로 한 해 1조 6000억엔(약 20조 15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자해 일본의 모 유력 엔터테인먼트사가 한류를 조장하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특히 이 만화 속에는 소녀시대와 카라가 노출하는 장면 등이 담겨 있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BTS 지민, 윗입술 도톰=언행 관대해" 美매체 성격 집중 분석
  2. 2"손흥민 일부러 골 안 넣었지!" TV 부수고 난리 났다, 분노한 아스널 팬들→우승컵 맨시티에 내주겠네
  3. 3'뺑소니 혐의' 김호중, 꼬꼬무 의혹..난리통에도 공연 강행 여전? [스타이슈]
  4. 4손흥민 빅찬스에 맨시티 감독 '벌러덩'→"또 너야?" 외쳤다... 토트넘 4위 좌절→애스턴 빌라 41년 만에 UCL 진출
  5. 5방시혁 총수됐다..하이브, 엔터사 최초 대기업 지정
  6. 6케플러, 극적 계약 연장..강예서·마시로 제외 7인 활동
  7. 7'삼식이 삼촌' 보니 송강호 소신이 보인다 [리뷰]
  8. 8'야속한 봄비' KBO 300만 관중, 6295명이 모자랐다... 만원관중 앞 KIA 웃고 한화 울었다 [종합]
  9. 9'VNL 28연패' 여자배구 대표팀, 세트당 20점도 못 냈다... 중국에 0-3 완패
  10. 10이강인 2G 선발→이번에도 오른쪽 윙어, '18세 특급' 감격 데뷔골... PSG, 니스에 2-1 승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