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정화커플' 송승헌·김태희의 베드신이 공개된다.
송승헌과 김태희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극본 장영실·연출 권석장, 강대선)5회에서 공주 침대 위 베드신을 선보인다.
이설(김태희 분)의 펜션 방에서 발생했던 1초 엉겁 베드신에 이은 두 번째 베드신이다. 이번 공주 침실 베드신에는 두 사람의 티격태격 코믹 연기도 가미됐다.
5회에서 궁에 입성한 이설은 호화로운 침실에서 공주로서의 첫 밤을 보낸다. 이전 작은 펜션 방에 비하면 그야말로 궁궐 같은 방이다.
공주라는 신분에 걸맞은 예쁜 잠옷에 포근한 이불을 덥고 달콤한 잠을 자고 있던 이설. 갑작스런 해영(송승헌 분)의 방문에 잠에서 깨어난다.
꿈인지 생시인지 해영의 존재에 어리둥절하던 찰나, 해영은 이설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가 엉큼한 눈빛을 보낸다. 잠에서 덜 깬 이설은 황당하다는 듯 어이없는 표정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송승헌의 진지한 듯 코믹한 표정 연기에 촬영장 분위기는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또 송승헌의 엉큼한 눈빛과 김태희의 놀란 듯 촉촉한 눈빛 교환에 둘 사이 묘한 감정기류가 흐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여부도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환상의 비주얼로 안구정화커플로 불리는 이들 두 사람의 베드신에는 어떤 다른 매력이 있는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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