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추억이 빛나는 밤에'가 최민수 부부 출연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21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추억이 빛나는 밤에'는 10.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과 13일의 6.4%보다 무려 3.9% 상승한 수치. 한동안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최민수와 아내 강주은의 출연에 힘입은 결과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와 가정생활 이야기 등 과거의 추억담을 들려줬다. 두 사람이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나란히 출연한 것은 결혼 18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와 SBS '한밤의 TV 연예'는 각각 12.1%와 8.4%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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