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려차기'주연 김동완 "현빈씨는 조연이었는데.."

김수진 기자  |  2011.01.22 17:40
영화 '돌려차기'에 출연한 현빈(왼쪽)과 김동완


신화 멤버 출신 김동완이 연기자로 전향, 주연영화 '돌려차기' 시절을 회상했다.

김동완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백점만점'에 출연해 아이돌 멤버에서 연기자로 인정받은 화려한 과거를 소개하던 중 자신의 주연영화 '돌려차기'에 '주원앓이' 신드롬의 주인공 현빈과 함께 연기활동을 한 경험을 밝혔다.

김동완은 "'돌려차기'에서 현빈씨는 조연이었는데"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이어 당시는 떠올리며 "관객을 '돌려차기'해버렸다"고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김동완은 이날 방송에서 가수에서 연기자 전향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망설임이 있거나 힘들다는 생각이 있다면 절대로 하지마라. 즐거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다면 도전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2004년 7월 23일 개봉한 김동완 주연 영화 '돌려차기'는 만세고 태권도부 이야기다. 현빈은 조연으로 출연했다.

베스트클릭

  1. 1경호원 달랑 2명? 김지원 위험 노출..
  2. 2탁구선수 출신 E컵 모델, 호피 무늬 속 '파격 볼륨'
  3. 3"BTS 지민, 윗입술 도톰=언행 관대해" 美매체 성격 집중 분석
  4. 4케플러, 극적 계약 연장..강예서·마시로 제외 7인 활동
  5. 5김호중 뺑소니 사고 그날 밤..소속사 대표·매니저는 '만취'
  6. 6김민재가 방출 1순위라니 "놀라운 이름이 등장했다" 소문 근원지가 있다... 1년 만에 떠날 수 있다
  7. 7생각없는 소속사+눈먼 팬심+공황장애..김호중, '환장' 3단 콤보 [★FOCUS]
  8. 8이강인 2G 선발→이번에도 오른쪽 윙어, '18세 특급' 감격 데뷔골... PSG, 니스에 2-1 승
  9. 9'야속한 봄비' KBO 300만 관중, 6295명이 모자랐다... 만원관중 앞 KIA 웃고 한화 울었다 [종합]
  10. 10"빠떼루 줘야 함다" 김영준 레슬링 해설위원, 향년 76세로 별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