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종영한 SBS '시크릿가든' DVD발매와 관련, SBS콘텐츠허브가 사기에 주의해 달라는 당부를 했다.
SBS콘텐츠허브는 '시크릿가든'이 큰 인기를 모음에 따라 제작사와 DVD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아직 예약판매도 진행되지 않은 '시크릿가든' DVD를 놓고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할 것을 우려, SBS콘텐츠허브는 사기 주의를 당부했다.
SBS콘텐츠허브는 "팬들의 열정과 큰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수록한 DVD를 기획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그 어느 것도 확정된 바는 없다"며, "특히 감독판 DVD에 대한 예측 및 소문이 무성한데 타이틀 명칭이 어떻게 될 지는 전혀 정해진 바가 없으며, 부가적인 콘텐츠 제작과 관련하여 제작사와 협의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팬들 사이에서 소문이 무성한 '시크릿가든' DVD의 발매 형식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으며, 가능한 한 풍부한 콘텐츠를 담아서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DVD 패키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SBS콘텐츠허브는 "최근 열성적인 팬들 사이에서 DVD 사전 구매를 위해 미리 예치금을 입금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며 이는 SBS콘텐츠허브와는 무관한 일이기 때문에 사후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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