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 "카라3인 요청서 전달받아, 해법찾겠다" 공식입장

김지연 기자  |  2011.01.25 18:14
걸그룹 카라 ⓒ임성균 기자 tjdrbs23@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등 3인 측이 소속사 DSP미디어(이하 DSP)에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한 후 처음으로 협상테이블에 앉아 쌍방 합의의사를 타진했다.

DSP관계자와 카라 3인측은 25일 오전 서울 강남 모처에서 만나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협상테이블에는 3인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홍명호 변호사가 DSP관계자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만남 후 DSP는 오후 6시10분께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법률 대리인을 통해 협의안 및 요청사항을 전달받아 양측이 원만한 해결방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협의가 진행 중임에 따라 현재 말씀 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DSP는 "카라의 멤버들과 카라의 소중한 팬 분들을 위해 전원 5명이 함께 해야 한다는 믿음에 변화가 없으며, 사태가 더 악화되기 전에 양측에게 모두 합당한 원만한 해결 방안을 도출해 낼 수 있기를 바라는 바"라며 "더불어 원만한 해결 방안을 협의중인 시기인 만큼 무작위적인 기사를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구하라는 19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랜드마크를 통해 소속사에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 다만 여기서 제외된 박규리와 함께 구하라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몰랐다며 전속계약해지 의견을 철회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