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형범이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재벌 2세 역할을 맡았다
김형범은 오는 2월 12일 첫 방송 될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연출 노도철)에서 잘난 동생 한정원(김현주 분)에게 콤플렉스를 가진 출판사 재벌가의 철부지 아들 한상원 역을 맡았다.
극 중 한상원은 일하기보다는 놀기를 좋아하고, 돈을 펑펑 쓰는 재벌 2세. 데뷔 후 15년 동안 건달이나 양아치 역할을 도맡아왔던 김형범은 처음 맡게 된 재벌 아들 이미지를 위해 파격변신에 몰입하고 있다.
제작 관계자는 "김형범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곱슬머리를 바꾸는 등 변신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의 개성 있는 재벌2세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반짝반짝 빛나는'은 부잣집 딸로 살다가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순간에도 밝고 경쾌하게 살아가는 한 여성의 인생 성공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 '소울메이트', '종합병원2'의 노도철 PD와 '12월의 열대야', '진짜진짜 좋아해' 등 감수성을 자극하는 배유미 작가의 화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2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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