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은 1일 오후 1시 4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짧은 여행을 다녀올까 합니다"라며 설 계획을 전했다.
김제동은 "고향에 계신 가족들에게 저는 일이 있다고 했습니다"라며 "서른여덟 미혼의 명절 회피를 여러분들이 깊이 헤아려 주셔서 트친분들께서는 비밀을 함께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흠흠. 평안하십시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은 "결혼하라고 한 소리 듣기 싫어서 집에 내려가기 싫은 건 미혼 남녀의 숙명인걸까요", "제동씨 이러면 더 이상 비밀이 아니잖아요", "저도 같이 여행가요", "얼른 명절 때 당당히 내려갈 수 있도록 예쁜 신부 얻으세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제동은 지난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에서 과거 드라마 주연으로 출연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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