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은 지난 5일 전파를 탄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나서, 방송 말미에 출연진들과 함께 분장 노래자랑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소찬휘의 '티어스(Tears)'를 열창한 김신영은 충격적인 분장으로 출연진과 시청자를 이목을 집중시켰다. 머리를 풀어 헤친 채 코와 입 사이에 나무막대를 낀 모습이 '양들의 침묵' 시리즈의 한니발 렉터 박사를 연상케 했다.
지난해 신종플루로 잠시간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김신영은 공연 후 "신종플루 조심하시라"는 말로 큰 웃음을 안겼으며 MVP 수상 이후에도 "건강 조심하시라"는 말로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세바퀴'는 1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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