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데기' 현빈의 모습이 공개됐다.
7일 제작사 영화사봄은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에 출연한 현빈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컷은 부엌에서 주로 머물던 현빈의 모습을 담았다. 집을 나가려는 그녀(임수정 분)를 위해 커피를 내려주는 그의 모습에서 '세도남(세심한데 도무지 속 모를 남자)'의 면모가 느껴진다.
한편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경기공연영상위원회가 조성한 경기영상펀드를 통해 투자된 'G Cinema' 1호 작품. 결혼 5년 차의 남녀가 이별을 앞두고 벌이는 마음의 숨바꼭질을 그렸다. 아시아 영화로는 유일하게 2011년 제 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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