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4년전 2PM 준수 자작곡으로 컴백

배선영 기자  |  2011.02.10 09:48


가수 간미연이 아이돌 그룹 2PM 리드보컬 준수와 함께 오는 17일 미니앨범 '선샤인(Sunshine)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10일 0시 음원을 공개했다.

선 공개된 음원 'Sunshine'은 간미연과 평소에 친분이 있던 준수가 간미연을 위해 4년 전에 직접 작사, 작곡해 놓았던 곡을 새롭게 편곡하여 만든 곡이다. 2PM 준수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간미연의 달콤한 목소리가 더해진 달달 러브 스윗 듀엣송으로, 따뜻한 느낌의 미디움 템포의 R&B곡이다.

음원을 접한 네티즌은 "정말 밸런타인 데이에 잘 어울리는 곡이다" "간미연과 준수의 목소리가 너무 달콤하다" "정말 귀엽고 깜찍한 노래" 등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준수의 작곡 능력 인정!!!", "준수는 새로운 싱어송라이터" 등 2PM 준수의 프로듀싱 능력에 대하여 많은 팬들은 최고의 극찬을 보내고 있다.

또 'Sunshine'은 준수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JYP 박진영에게 '드림하이' OST '가지마' 이후 또다시 자작곡에 대한 극찬을 받았다. 앞으로 준수가 싱어송 라이터 발전하는 계기가 될 곡으로 인정을 받은 셈이다.

한편, 간미연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자신의 첫 번째 미니앨범을 2월 17일 발표하고 당일 m.net 'M countdown'을 통해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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