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의 나영석PD는 1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제6의 멤버 선정 사실을 밝히며 "일단 새로운 멤버의 경우 빠른 시일 내 투입 예정"이라며 "하지만 그 시기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최근 선정한 새로운 멤버를 계속해 고정으로 투입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아직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박2일' 측이 이처럼 새로운 멤버를 선정하고도 투입 시기 등을 조율하고 있는 이유는 이승기 하차 문제로 큰 홍역을 치렀기 때문.
이 프로그램의 총괄프로듀서인 이동희PD 역시 "이승기 문제를 좋게 마무리 지은 상황에서 6의 멤버에 대해 제작진이 딱히 뭐라고 확정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새 멤버에 대해 말을 아꼈다.
제6의 멤버에 대해 '72년생 배우'라는 설이 일었지만, 제작진은 이에 대해서도 추측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1박2일'은 최근 이승기의 하차 여부를 두고 곤욕을 겪었다. 이승기가 15일 오후 "군입대까지 출연하겠다"고 입장을 밝혀 사태가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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