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암종 수술을 받은 개그맨 윤형빈이 17일 퇴원한다.
윤형빈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에서 부모님의 간호 속에 퇴원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수술 후 별 탈 없이 하룻밤을 보냈다"며 "어제(16일)는 윤형빈의 부모님이 병실에 머물며 간호했다"고 밝혔다.
윤형빈은 17일 퇴원 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뒤 18일부터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윤형빈의 이번 수술 과정은 오는 3월 6일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남자의 자격'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은 윤형빈은 검사 결과 3mm정도의 유암종(암과 유사한 혹)이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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