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걸그룹 카라가 20일 넘게 일본에 체류할 예정이다.
21일 카라의 한 측근에 따르면 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 등 카라 멤버 전원은 오는 3월10일께까지는 일본에 머물 계획이다.
이로써 지난 16일 한승연이 일본으로 먼저 떠난데 이어 다음날인 17일 나머지 멤버들이 현지로 향한 카라는 20일 넘게 일본에 체류하게 됐다.
한편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등 3인 측은 지난 11일 소속사 DSP미디어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대한가수협회(회장 태진아) 등은 카라 사태의 중재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진아 회장은 지난 18일 "오늘 카라 3인 측 및 DSP 변호인 측으부터 우리가 보낸 중재안에 대한 답변서를 받았다"라며 "답변서 내용을 가수협회 및 연제협(한국연예제작사협회) 등과 함께 검토했는데, 해결 전망이 밝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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