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내 장점? 폭풍 친화력"①

김수진 기자  |  2011.02.23 06:30
광희 ⓒ류승희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돌 멤버 광희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섭외 0순위로 급부상한 것에 대해 자신의 인기 비결을 밝혔다.

광희는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인기 비결이자 장점에 대해 '폭풍 친화력'이라고 답했다.

광희는 "많은 분들이 나를 좋아해주신다면 그 인기 비결은 나의 폭풍 친화력일 것이다"고 웃으며 답했다. 실제로 광희는 MBC '세바퀴'에서 10대와 50대를 모두 섭렵하는 호탕한 웃음과 친근한 말투, 순발력 넘치는 재치있는 언변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이후 SBS '강심장', MBC '꽃다발' 등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폭넓은 시청층을 확보하며 광폭의 인기를 넘나드는 사랑을 받고 있다.

광희는 "처음에는 나의 모습을 과장되게 보시고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었다"며 "하지만 솔직함은 통한다는 나의 생각이 맞아 떨어졌다. 많은 분들이 나의 솔직한 모습을 좋게 봐주시고 좋아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나의 뇌 구조에서 가장 많은 부분은 인간관계다. 내가 항상 중시하는 부분이 인간관계 인만큼 그 부분에 있어서 무슨 일이 생겨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또 항상 우선순위로 행동한다"면서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나의 모습을 좋게 봐주시고 주위에 많은 분들이 나를 도와주신다"고 말했다.

광희는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많은 분들 가운데 가장 우선순위로 제국의 아이들 멤버와 소속사 식구 그리고 강호동을 꼽았다.

그는 "강호동 선배님은 '강심장'에 출연 했을 때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다. 나를 돋보이게 해주셨고,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고 기회를 주셨다"며 "최근에 우연히 지은을 통해 전화통화를 했는데 또 조언을 아끼시지 않았다. 나를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희는 오는 3월 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미니시리즈 '강력반' 카메오 출연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다.

광희 ⓒ류승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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