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원이 최근 위암 수술을 받은 가운데 향후 연예활동은 큰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김태원은 고정출연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연출 신원호) 최근 녹화에서 건강점진을 받던 중, 위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현재 김태원은 회복중인 단계다.
28일 오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고정 출연중인 '남자의 자격'이나 MBC '위대한 탄생' 향후 녹화일정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위암이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개복수술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다"고 설명했다.
'남자의 자격' 관계자 역시 "김태원씨의 향후 출연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현재 회복단계다. 촬영에는 지장이 없을 정도의 건강상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한편 김태원은 '남격'의 '남자, 그리고 암' 편 촬영 하던 도중 지난 1월 중순 암 검사를 받았고, 병원 측으로부터 위암 초기란 진단을 받았다. 지난 16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위의 종양을 제거하는 1차 수술을 받았고, 22일에는 2차 수술을 했다. 현재 종양은 모두 제거된 상태며 회복 중에 있다.
김태원의 위암 판정 및 수술 모습을 오는 3월6일 '남자의 자격'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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