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수현이 가수 못지않은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김수현은 1일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에서 본인이 직접 부른 드라마 OST 'Dreaming' 무대를 선보였다.
검은색 수트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김수현은 박진영의 키보드 반주에 맞춰 기대 이상의 라이브 실력을 과시했다.
김수현은 '드림하이'에서 두메산골 출신 송삼동 역으로 열연했다. 갑자기 나타난 서울소녀 혜미(배수지)에게 첫눈에 반해 그녀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기 위한 노력 끝에 결국 최고의 가수가 되는 과정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한편 '드림하이'는 청소년을 주 타깃으로 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사랑 속에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삼동을 비롯한 주인공들이 각자의 꿈을 찾아 성공한 모습 을 그리며 지난달 28일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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