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출신 男출연자, 조PD 연습생 됐다

김현록 기자  |  2011.03.03 12:56

가수 조PD가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출연자를 연습생으로 받아들였다.

조PD의 소속사 브랜드 뉴 스타덤 관계자는 아이돌 팀 '블락비'의 제작 막바지에 있는 조PD가 '위대한 탄생' 출신의 남성 출연자를 픽업했다고 3일 밝혔다.

관계자는 "새로운 연습생이 누구인지 블락비의 멤버가 될지 연습생으로 더한 트레이닝을 거칠지에 대해선 밝히기 어렵다"며 "이 친구가 '위대한 탄생'과는 별개로 이뤄진 조 PD의 오디션에 참여해 당선돼 연습생으로 받아들이기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7인조 남성 그룹인 블락비의 다른 멤버들은 이미 고교시절부터 연습생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PD는 이미 '위대한 탄생'에서 미국과 태국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그러나 조PD와 인연을 맺은 '위대한 탄생' 출연자는 당시 예선에서 조PD와 만났던 해외파는 아니며, 국내 오디션에 참가해 예심을 통과했으나 이후 오디션에서 고배를 마셨다.

조PD는 "오디션은 주최측의 성향과 계획에 따라 발탁 기준이 천차만별일 수 있다. 결과에 대한 논란은 무의미 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조PD의 선택을 받은 이 출연자는 20대 초반의 남성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조PD 측은 "이미지와 트레이닝의 완벽을 기하기 위해 데뷔 때까지 해당 연습생의 이름 및 자료 어떤 것도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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