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日상륙..현지 언론 일제히 대서특필

길혜성 기자  |  2011.03.04 08:13


트로트계의 꽃미남 박현빈의 일본 진출을 현지 주요 언론이 일제히 다뤄 눈길을 끌었다.

4일 박현빈 소속사인 인우기획에 따르면 지난 3일 닛칸스포츠 스포츠호치 산케이스포츠 데일리스포츠 도쿄주니치스포츠 스포니치 등 도쿄 지역의 스포츠지들은 박현빈의 일본 상륙을 모두 보도했다.

이 중 닛칸스포츠는 지면 한 면의 반을 할애해 박현빈의 일본 진출을 전했고, 스포츠호치나 산케이스포츠 등 다른 신문들도 대부분 지면 톱기사로 박현빈의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박현빈 측은 "일본에서는 아직 신인급인 해외 가수가 이처럼 거의 모든 스포츠지에 동시에 나오는 일은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라며 "이날 보도들은 박현빈의 일본 진출과, 현재 참가 중인 일본 최대 음악 축제 '엔카 유메노 마츠리'(엔카 꿈의 축제)에 대한 인터뷰로 이뤄졌다"라고 밝혔다.

박현빈은 이번 인터뷰에서 "NHK '홍백가합전' 무대에 서고 싶고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박현빈은 오는 4월6일 일본 데뷔 싱글 '샤방샤방'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 박현빈은 현재 일본 엔카 최고 가수들이 참가하며 연인원 10만 명이 관람하는 '엔카 유메노 마츠리' 투어에 참여 중이다.

앞서 박현빈은 지난해 10월 류시원 권상우 정우성 등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일본 최대 한류 매니지먼트사인 ㈜어빙과 계약을 맺었다.

베스트클릭

  1. 1'안재현과 이혼' 구혜선 "'신혼일기' 때 제일 행복해"
  2. 2'기부왕' 방탄소년단 지민, 日팬 선정 'K팝 제일의 기부돌' 1위
  3. 3'풀파티 여신' 터질 듯한 글래머 과시, 그윽한 눈빛까지
  4. 4'美의 천재' 방탄소년단 진, 라네즈 앰버서더→글로벌 품절..역시 '솔드아웃킹'
  5. 5[오피셜] 1군 단 3경기 포수, '한국야구 대명사' 밀어냈다... LG-KT, 준PO 엔트리 공개
  6. 6"SON, 브라이튼전 출전도 어렵다" 포스텍 '감독 피셜'→부상 장기화 우려... 미토마와 韓日전도 무산되나
  7. 7장윤정 논란 키운 논란..정당한 비판과 확대 해석 그 사이 [★FOCUS]
  8. 8'1군 출전 단 3G뿐인데...' LG 신예들 파격 발탁 왜? 준PO 30인 엔트리 발표 'KT는 WC 그대로' [잠실 현장]
  9. 9"같은 나이 김도영보다 낫다" 광주일고 이도류 향한 폭발적 관심, 벌써 ML 3팀이 광주로 직접 왔다
  10. 10'최강야구조차 미지명' 신인 110명 중 대학생 단 16명, 지도자들 호소 "대학야구 고사 위기, 협회-KBO 나서달라"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