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남희석이 일본에 있는 막내 여동생에 걱정의 메시지를 보냈다.
남희석은 17일 오전 0시 1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 지바에 살고 있는 막내 여동생이 방사능 땜에 많이 불안해하는데 비행기 표 구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네티즌들도 "안전하게 오실 수 있을 거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일본이 빨리 이번 사태를 이겨내고 회복됐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지난 11일 오후 일본 도호쿠 지방 부근 해저에서 규모 9.0의 강진이 발생했다. 지진 후 수많은 인명피해가 집계되고 있으며, 후쿠야마현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지진 피해로 방사능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