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日지진에 4월 '도쿄돔 콘서트' 전격연기

길혜성 기자  |  2011.03.23 10:23

일본 대지진 여파로 오는 4월 개최 예정이었던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SMTOWN LIVE in TOKYO SPECIAL EDITION) 공연이 잠정 연기 됐다.

당초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오는 4월 9, 10일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강타 김민종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합동 콘서트인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 콘서트를 벌일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일본이 현재 피해 복구에 주력하고 있고, 전력 및 기자재 등의 공급도 곤란한 사정 등을 고려해 공연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SM은 이 사실은 23일 SM 일본지사인 SM재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알렸다.

SM은 이날 "향후 일정 및 환불 절차 등에 관한 상세 내용은 추후 결정되는 대로 SM재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며 "SM과 소속 연예인 일동은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안정을 한 마음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SM은 최근 일본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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