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리얼리티 쇼 '오페라 스타' 참가자들이 첫 대결을 앞두고 긴장되는 심경을 전했다.
지난 26일 '오페라 스타'가 첫 방영된 가운데, 각 가수들에게 대결 곡이 부여됐다.
가수 김창렬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남몰래 흘리는 눈물'이 미션곡이네요 기대됩니다"라는 한 팬의 글에 27일 오후 9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어려워요!"라며 답해 그 고충을 전했다.
가수 임정희는 29일 오후 1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미션곡 하네라바~ 생방이 하루하루다가오니 배가 슬슬 아파오면서… 머리가 지끈지끈…!"이라며 긴장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가수 JK김동욱은 29일 오후 3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아 브라보 피가로 브라보 브라비시모 브라보~ 내 평생 이렇게 빠르고 웅장한곡은 첨 불러본다 휴! 진짜 며칠 안 남았네 죽겠구나"라며 생생한 연습 심경을 전했다.
임정희의 미션곡은 오페라 '카르멘'중 '하네바라', 김동욱의 미션곡은 오페라 '비제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이다.
이에 네티즌은 "가수들이 오페라를 부르는 모습 기대된다", "생방송이라 더 박진감 넘친다"라며 관심을 표했다.
한편, 오페라스타 공식 미투데이에서 진행 중인 "이번 주 오페라 스타 1위 예상 후보"에는 29일 오후 3시 40분께 533표를 득표한 선데이가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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