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석 새 영진위원장 "소통 통해 갈등해소"

임창수 기자  |  2011.03.30 09:58
김의석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김의석 신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이하 영진위원장)이 취임 후 첫 과제로 소통을 통한 갈등해결을 꼽앗다.

김의석 영진위원장은 30일 오전 9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영진위에 2, 3년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고 좋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며 "그런 면에서 제가 첫 번째 할 일은 소통을 통해 영진위가 신뢰를 쌓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태프 인건비 처우, 독립영화 상영관, 표준 계약서 문제 등 산적한 문제들이 있다"며 "영화계, 문화부와 상의해서 영화발전을 위한 시스템을 보완토록 노력할 것이며 산적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의석 영진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이후 최근까지 위원장 직무대행(당시 영진위 부위원장)으로서 영진위를 이끌었다. '결혼이야기', '북경반점' 등을 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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