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의 전 여자친구로 유명세를 탄 탤런트 황지현(28)이 MBC 새 월화드라마 '리플리'(극본 김선영·연출 최이섭, 가제)에 캐스팅 됐다.
30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황지현이 오는 5월 말 첫 방송 예정인 '리플리'에서 이귀연 역으로 캐스팅 됐다.
황지현이 맡은 이귀연 역은 명문가 출신의 자존심 높은 아가씨로, 실력 있는 피아니스트로 장명훈(김승우 분)의 아내이다. 사랑하는 남편이 어느 날 다른 여자가 생각다고 폭로, 이혼을 요구하면서 충격에 휩싸인다.
한편 황지현은 오는 5월 가창력 위주의 여성 4인조 댄스그룹으로 가수로도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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