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정환, 재소환 조사 가능"

문완식 기자  |  2011.03.31 09:56
신정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이 해외 원정 도박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경찰이 재소환 조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관계자는 31일 신정환 수사 일정과 관련 "수사가 계속 진행 중으로, 추가적으로 소환 조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마무리 수사 단계로 미진한 부분에 대해 보완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정확한 검찰 송치 시기는 아직 미정"이라고 말했다.

다리 재수술 후 지난 22일 퇴원한 신정환은 28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출두, 8시간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한편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의 카지노에서 원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신정환은 앞선 지난 1월19일 귀국 직후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았으며, 다리 수술이 필요해 일시 석방됐다.

검찰은 "신정환이 구속 수사를 할 수 있는 건강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해 불구속 조처했으나 수술 후 건강 상태가 회복되면 구속수사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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