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방시혁, 가수 호란, 아이돌 그룹 샤이니와 f(x) 등 스타들이 2일 오후 서울 상명대학교에서 펼쳐지는 케이블 채널 tvN '오페라스타'를 빛낼 예정이다.
1일 tvn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방시혁과 호란, 샤이니, f(x)가 '오페라스타' 첫 서바이벌 공연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들은 서바이벌 대결에 참가하는 동료 선후배 가수들을 응원하러 늦은 시각에도 직접 공연장을 방문한다"고 설명했다.
방시혁은 '오페라스타' 참가 가수 임정희의 소속사 대표. 현재 MBC 서바이벌 '오페라스타'에서 멘토로도 활약 중인 그는 자신의 소속 가수 임정희를 응원하러 직접 걸음을 하게 된 것.
호란은 가수 테이와의 인연으로 이곳을 찾는다. 또 샤이니와 f(x)는 천상지희 선데이와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발걸음을 하게 됐다.
한편 '오페라스타'는 국내 최초로 록, R&B, 발라드, 트로트, 댄스, 힙합, 소울 등 다양한 가요장르의 대중가수들이 아마추어가 되어 오페라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쇼.
최고의 가수임을 자부하는 이들이지만 오페라라는 새로운 장르 앞에서 완전히 신인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지난 달 26일 방송에서 공개된 것처럼 문희옥은 벨리니 오페라 중 '카스타 디바', 임정희는 비제의 카르멘 중 '하바네라', 김창렬은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 선데이는 헨델 리날도 중 '울게하소서', 테이는 베르디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신해철은 '그라나다', 김은정은 푸치니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JK김동욱은 비제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를 과제로 부여 받아 2일 첫 대결 현장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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