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110억원대 사기혐의 피소

임창수 기자  |  2011.04.01 15:54
ⓒ'팜므파탈'의 앨범커버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향수 사업과 관련해 이중 계약 문제로 1000만 달러(한화 약 110억원)소송에 휘말렸다.

지난 3월 31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그의 아버지 제이미 제이미 스피어스는 브랜드 마케팅 회사 브랜드 센스 파트너스 LLC(이하 브렌드 센스)로부터 사기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브렌드 센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화장품 업체인 엘리자베스 아덴과 향수 모델 계약을 맺도록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렌드 센스 는 "수익 중 35%를 분배 받기로 하고 계약을 추진했지만 브리트니의 아버지가 브랜드센스를 따돌리고 비밀리에 엘리자베스 아덴사와 직접 거래를 했다"며 1000만 달러 이상 손해배상금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브리트니 스피어스 측은 아직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일곱번째 정규 앨범 '팜므 파탈'을 발매하고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와 함께 투어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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