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갑수가 가죽재킷에 오토바이로 중년돌의 매력을 제대로 자랑했다.
김갑수는 지난 9일 오후 5시 4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시트콤 대사 외우다 머리가 아파서 나왔어요. '할리' 타고 기분 전환중이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위에 언급한 '할리'란 오토바이 애호가로 알려진 김갑수가 즐겨 타는 오토바이 할리스포스터 883R 기종의 이름을 줄인 것이다.
사진 속 김갑수는 검은 가죽재킷에 시가까지 문 채로 창가에 앉아 분위기를 잡고 있다. 김갑수 옆에는 오토바이 헬멧까지 놓여있다. 이어 김갑수는 보라색 고글까지 쓰고 당당하게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려 보이기도 했다.
이어 깁갑수는 "동생 종빈이가 찍어준 인증샷!"이라며 "벨스타프 의상+시가. 영화배우처럼 나왔어요"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영화배우시잖아요!", "진짜 제대로 영화배우 포스 풍겨주시네요", "시가에 오토바이라 완전 악당 느낌?", "역시 중년돌", "연기 연습하시다가 기분 전환으로 가죽 재킷 입고 오토바이? 멋져요!"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갑수는 최근 오토바이 직거래 현장에 직접 나타나 찍은 인증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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