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형석과 윤일상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신정수PD체제의 첫 대결 녹화 참여 후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일상은 25일 오후 1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가수다' 오늘의 경연은 최고라는 말로는 부족했다. 예상을 완전히 뛰어넘는 선곡과 편곡, 그리고 너무나 대단한 노래"라며 녹화 후 놀라움을 말했다.
이어 "단지 보는 내내 안타깝고 힘들었던 것은 그들의 노력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가 보여서이다. '나는 가수다'에 7등은 없다"라며 덧붙였다.
또 작곡가 김형석은 26일 오전 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나가수' 녹화. 점점 편곡도 세련되어지고 흥미진진해진다. 긴장도와 몰입도가 더 강하게 들린다. 이럴 때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우리는 7인의 아티스트 덕분에 눈과 귀가 즐겁다. 예술"이라는 글로 감동스러웠던 현장을 전했다.
이에 팬들은 "한 달 동안 가수들의 노래가 정말 듣고 싶었다", "이 글을 보니 방송이 더 기다려진다"라며 호응했다.
한편 지난 3월27일 방송 중단 이후 한 달여 만인 5월1일 본격 재개될 '나는 가수다'에는 기존 출연자들인 이소라 윤도현 박정현 김범수에 임재범 김연우 BMK 등이 가세한다.
앞서 '나는 가수다'는 본방송에 앞서 지난 24일 '방송재개 D-7' 편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 이소라 윤도현 박정현 백지영 김범수 정엽 등 '나는 가수다' 방영 중단 직전까지 함께 했던 일곱 가수들의 뒷이야기 및 새 출연자들의 각오 등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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