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 "많이 기다렸죠?"..갈등 봉합 첫 인사

박영웅 기자  |  2011.04.29 08:55
카라 한승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카라 사태가 발생 100일 만에 극적 타결된 가운데 멤버 한승연이 사태 해결 이후 첫 심경을 밝혔다.

한승연은 2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이 기다렸죠? 사랑해요! 꺄웅"이라는 글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남기고 국내외 팬들을 안심시켰다.

카라 멤버가 직접 사태 이후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승연은 짧은 글이지만, 그간 믿고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감사 인사를 전한 셈이다.

카라는 28일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이하 DSP)는 공식 발표를 통해 "카라 3인은 모든 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고 그룹 카라의 활동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DSP 측은 "DSP와 (소송을 제기한)3인은 장래의 활동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으며 그 결과 아무런 조건 없이 소송을 취하하는데 합의했다"며 "그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카라 사태는 지난 1월19일 3인 측이 DSP에 전속계약해지 통보를 한 이후 꼭 100일 만에 극적으로 해결됐다. 멤버들은 카라 일본어 녹음은 물론 개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카라의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등 3인은 지난 1월19일부터 DSP와 전속권 문제를 놓고 대립해 왔다. 반면 박규리와 구하라는 DPS와 뜻을 같이 해왔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배우 언급 지양 논란' 원빈 근황 포착..14년 만에 복귀하나 [★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