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배우 유선이 결혼식에 불참하는 엄지원과 훈훈한 우정을 보였다.
엄지원은 3일 오후 11시께 트위터를 통해 "내일이면 아름다운 신부가 될 유선언니. 함께하지 못해 너무 아쉬워 지나온 시간보다 함께 할 시간에 더욱 아름다운 커플이 될 것을 믿고 확신해"라며 결혼식 불참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유선은 이에 4일 오전 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어디서 무얼 하고 있든 마음만은 나와 함께 할 고마운 친구들! 난 이미 그대들의 마음을 충분히 느끼고 있으니까 너무 아쉬워말고! 고마워! 잘할게"라며 화답했다.
유선은 지난해 3살 연상의 직장인 남자친구와의 10년 교제 사실을 알렸으며, 3월 결혼 을 발표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유선씨 오늘 결혼식 축하드려요", "지원씨는 언제 결혼하려나?"등의 호응을 보였다.
유선은 4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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