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나는 포토샵 필요없는 몸매" '자랑'

진주 인턴기자  |  2011.05.04 16:43
ⓒSBS '강심장'


탤런트 최여진이 포토샵이 필요 없는 자신의 몸매를 은연중에 뽐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최여진은 '포토샵의 피해자'라는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었다.

주제를 접한 MC 이승기는 "포토샵을 하면 사진이 좋아져서 필요할 텐데 왜 피해자라는 거죠?"라며 최여진에게 물음을 던졌다.

이에 최여진은 "포토샵 기술이 너무 좋아졌다"라며 "그나마 남들보다 조금 낫다고 생각하는 게 남들과 다른 기럭지인데 요즘은 기술이 좋아 이 장점이 묻힌다"라고 하소연을 했다.

그러자 MC 강호동은 최여진에게 "그래서 지금 포토샵이 필요 없는 완벽한 몸매라는 거죠?"라며 짓궂은 농담을 던져 게스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정훈, 애프터스쿨 유이, 선우재덕, 온주완, 박준형, 엠블랙 천둥, 윤영아, 김경진 등이 출연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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