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혐의' 한예슬, 6시 경찰출석

윤성열 기자  |  2011.05.06 10:44

뺑소니 혐의에 휘말린 배우 한예슬이 6일 오후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6일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한예슬 측이 처음엔 영화 촬영 일정으로 스케줄 조정이 쉽지 않아 조사를 예정보다 미뤄줄 것을 경찰에 요구했었으나 원활한 수사를 위해오늘 오후 출석해 조사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한예슬은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촬영 때문에 이날 조사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한 상태였다.

한예슬은 지난 2일 오전 8시30분께 서울 삼성동 자신의 집 근처 주차장에서 행인 도모씨(36)를 차로 들이받고 뺑소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한예슬이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데 대해 "한예슬이 피해자에게 적절한 구호조치를 취하고 떠났는지가 관건이다"고 밝혔다.

한예슬 측은 사고 당시 한예슬이 곧바로 피해자에게 괜찮은지 확인하고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전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피해자 도씨는 "사과를 하려면 적어도 차에 내려서 해야하는데 전혀 그러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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