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출신 이선진이 결혼하고 가출을 2번이나 시도했다고 고백했다.
이선진은 11일 오전 9시 50분 방송될 KBS2TV '여유만만'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9일 KBS에 따르면 이선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7년 간 매니저였던 현재 남편과의 비밀 연애 후 결혼에 골인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남편은 평소 일이 많아 늦게 들어오는데 이 이유로 가출을 2번 했다"며 "가출하고 집 앞에 차를 세워 놓고 새벽까지 연락을 기다려도 남편이 연락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선진은 "화가 나서 집에 들어왔는데, 남편이 자고 있더라"며 허탈해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이선진과 함께 모델 김소연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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