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아이드피스의 리더 윌아이엠이 2NE1의 신곡 '론리(Lonely)'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는 YG블로그를 통해 "윌아이엠이 최근 YG사옥을 방문해 2NE1의 '론리'를 들었다"며 "그는 '드럼이 나올 줄 알고 기다렸는데 끝까지 안 나와서 매우 신선했다. 크게 히트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YG측은 "'론리'는 현악기로만 구성된 팝슬로우 곡으로 세계적인 추세인 일렉트로닉 음악이 아닌 100% 아날로그적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고 자체 분석했다.
이 곡은 최근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박봄의 'Don’t cry'를 비롯해 2NE1의 모든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테디(TEDDY)의 작품이다.
또 YG측은 2NE1의 새 미니앨범을 다음달 23일에 공개키로 했다. 2NE1은 오는 12일 ‘론리’를 발표하고 다음달 2일에는 신곡을 추가 공개하며, 6주 후인 다음달 23일에는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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